가이쿨의 스노우캠프 guycool's snowcamp

버튼 ak 라인은 Alaska 약어인듯 합니다. 버튼 제품 중 제일 테크니컬해서 비싸죠.ㅠ 적잖이 백칸트리 라이더 대상으로 가볍고 부피 작지만 보온 충분하고 방수 방풍 투습 우수하여 비싼 겁니다. 당연히 리조트 라이딩에선 오버 스펙이죠. 이번 처음으로 아마존에서 중간급 ak 자켓 중고로 구입해 보았는데 한 백불 저렴하며 새옷과 거의 동일 합니다. 거기에도 스키장이 있답니다. 2곳이요. 하지만 주로 헬리보딩 하러 가는듯해요.. 자주 얘기하니 아들이 거긴 간혹 곰 습격을 받는다며 겁을 주네요.. 그리고 여름에는 벌레의 왕국이랍니다. 모기를 포함한.. 겨울 시즌 리조트에선 오후 2-3시경이면 해가 지는듯 하구요.. 그래도 딱 한번 곰 깨어나기 전 몰래 타보고 싶다는...ㅠㅠ 한국에서도 미국 최근접 지역??? ..

체험 강습 받으러 갔다가 포기 하고 만 제트서프 ㅠㅠ 전날 과음해서 인지 초전 의욕 상실에다가 노안 현상은 더 뚜렷해지고 물속이라 안경은 소용이 없고.. 게다가 손에 쥐게 되는 리모트 컨트롤에 엔진 힘을 조절하는 방아쇠가 있는데 오토바이의 그것과 유사한 감이 아닐까해요. 강사님 얘기도 그렇고요.. 이걸 적당한 정도로 유지해야 제트 추진력이 일정하게 되는데 그게 안되어 울렁울렁 전진력의 얼룩이 생기니 더 어렵더군요. 스노우보드로 치면 파우더와 정설된 설면이 얼기 설기 분포된 곳을 가로지르는 느낌? 첨 해보는 시도는 여러 가지 신경 쓰이게 하는 요소가 진도를 늦츨수 있겠죠 .. 나누어서 따로따로 연습하면 유리 할수 밖에 없습니다. 담에 재 도전하게 되면 스쿠터라도 빌려 타서 손으로 트로틀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스노우보드 학습 장애? 있는 분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까해서 "숨고"를 통해 강습 접수 받을까 했는데... 무료 강습도 소정의 금액을 내야 수강 원하시는 분과 연결이 되네요.. 그렇게 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 " 숨고 " 활동 접을듯 합니다. 그냥 카톡 아이디 " boardoc " 으로 연락 주세요. 요다 님 보다는 젊어 보인다는...ㅎㅎㅎ

버튼 EST tool 입니다. 하지만 글자 그대로 EST 바인딩 전용은 아닙니다. 십자드라이버 부분이 비트로 분리되어 눈속에서 분실 염려 없고 목도 길어서 좁은 공간서 애쓸 이유도 없어요.. 게다가 십자 드라이버가 2종류 사이즈로 골라 쓰고요. 자석으로 되어있어 모양 변형 후 철컥 고정됩니다. 일자 모양 비슷하게도 되네요. 버튼 불릿 툴에 비해 아주 약간 무겁긴 합니다만.... https://images.app.goo.gl/5E1qZSoJjdNEXtR18

아주 오래전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버지가 해외 출장에서 사다 주신 소위 맥가이버 칼.. 금속성 정밀 기계 기구에 대해 불가사의한 매력을 느껴온 저였기에 엄청한 애호 물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어쩌면 이 선물이 그런 취향을 첨 심어주었을지도 모르고요.. 당시는 외국 여행에서만 사올 수 있는 극한? 희소 아이템이었죠. 아직도 여러 개를 관리하고 있는데 최근에서야 손잡이 부분 색깔을 마음대로 바꿀수 잇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손잡이 노란색이 특이하지만 보통 흔한 빨간색로 출시 되는 것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베이에서 Victorinox scale 이라 검색하면 빨강, 파랑, 노랑, 흰색 검정등 갖가지 것들이 있어요. 길이만 맞으면 죄 호환되는 듯 합니다. 길이는 3종류로 보이고요.. 단순히 끼워 조립된 ..

Xavier가 백칸트리서 애용하는 3D 지형도 엡 입니다. 현 시점에 이것이 제일 좋은지 아니면 그들의 스폰서 관계가 영향을 미치는지는 모르나 공짜 테스트 기간이 있어 둘러보고 있어요. 약간 덜 알려진 세계 리조트는 검색이 안되지만 오프라인 대비 지도 다운로드 기능은 유용해보입니다 백칸트리서 밧데리만 있으면 지도를 작동시킬 수 있을터이니까요. 참고로 용평 땅 모양은 걍 얼굴을 디미네요^^ 자비어가 유튜브서 보여주듯 지도 시각 변형이 무슨 게임 같아 보이네요. 낯선 지형에서 자기가 있는 곳을 입체적으로 보기에 최적화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