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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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 사기? 동화...
옛날 옛적 깊은 산속에 자그마하고 예쁜 동산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약간 특이하나 잘 눈에 안띠는 작은 동물이 살고 있었습니다. 오래 같이 한 주변 마을 사람들은 그 존재도 모르고 불편없이 살았으나 어느날 현실과 동 떨어진 원리원칙 주의자가 찾아와서 그 동물이 숲의 기능을 심히 회손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겁을 내기 시작했고 숲에서 생기는 상관 없는 문제들의 주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동물은 너무 작아서 발견하기 조차 어려웠죠. 학자는 숲을 갈아 엎으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하였고 그 작업 용업 업자들은 금전적 이득에 눈이 멀어서 가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물의 이름은 .... " 단차 " 였습니다.. ㅠㅠㅠ 단차 박멸의 최선의 방법은 베이스 그라인드 base grinding 입니다...
2022.12.15 -
모든 걸 다 타기 Ride'em All
모든 설면 상태와 모든 기상 상태에서 꼭 타길 고집하신다면 최소 요구 스펙은 뭘까요? 모든 설면용 소위 '업다운' cross over 및 '벤딩' cross under 두 요소 배합 비율을 실시간으로 다르게하여 하나의 턴 궤적 중간에서도 필요시 즉각적으로 믹스앤매치 할수있어야 있어야합니다. 모든 날씨 용 시각적 정보의 안하무인?^^ 압도적 우월성을 필요시 격하시길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날씨로 앞이 거의 안보이게 되면 아예 시각 정보를 개무시하고 발로 전해지는 설면 정보에 집중하는 맹인? 검법이 유일한 생존법으로 부상합니다. 시각 정보가 혼란만 야기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타야하나는 개인의 선택이나 나라 밖에서는 종종 본의아니게 맏닦드리기도하는 시나리오입니다.
2022.10.25 -
해외 스놉 여행시 당신의 선택은...
처음에는 자신의 몸 일부처럼 느껴지게된 장비를 휠백에 넣어 곧잘 끌고 다니지만... 이게 보통 일이 아님을 여행 횟수가 쌓일 수록 알아가게 됩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길이로 인한 차량 적재 제한이나 싣고 내리는 과정 자체에서의 고충등ㅠㅠ 점차 휠백을 끌고 다니는 산뜻한 만족감은 조금씩 상쇄되어 가고 맙니다. 그래서 최근 생각해 낸 것이 부츠와 바인딩을 결합한 상태로 2덩어리를 만들어 가고 현지에서 보드만 렌탈하는 방식이죠... 궁금했던 보드가 마침 거기 있다면 시승도 하게 되는 덤도 생깁니다 ㅋㅋ 중상급 이상이라면 부츠를 빌려 만족하리란 기대는 전혀 안할 것이고 부츠 바인딩 덩어리의 정교한 교합도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죠. 부츠 바인딩 보드 순으로 몸에서 가까울 수록 중요하다는 얘기가 상당한 설득력을 갖는..
2022.07.29 -
철새들도 " 러셀 "을 한다...
철새들의 V 자 형태 편대 비행에서 최근까지도 맨 앞 정점에 위치한 새가 대장이라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새로 알려진 사실은 교대로 위치를 바꾼다 하네요.. 맨 앞 정점 위치에서는 공기 저항을 많이 뚫어야 하므로 위치 교대 없이는 버티기 힘들겠죠.. 교대로 총대를 매는 셈?? 눈이 무릅 이상 쌓인 설상에서는 아무리 설피를 신어도 약 15센티 정도는 가라앉습니다. 실지 해보면 무릅 이상 눈에서는 걷기가 힘들죠.. 더 넓고 부력을 잘 받는 스플리트 보드나 노르딕 스키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물론 눈의 습기 함유량이 중요한 차이를 만들죠. 깊은 드라이 dry 파우더는 그 위에서 걷는 자체가 도전입니다. 앞에 있는 노르딕 스키 자국을 설피로 따라가는 꼼수도 권장 됩니다.. 일단 덜 가라앉으므로요..^^ 등산 매니어..
2022.06.23 -
홈트 가능한 스놉 라이딩 평형 감각 강화 운동! 파트 2
이건 기구 없이도 됩니다. 1.양팔을 좌우로 벌리고 정면의 수 미터 앞을 보고 몸통은 차렷 자세로 섭니다. 2.이 자세로 한발을 들고 자세를 최대한 안정시켜 봅니다. 3. 이제 한쪽 눈을 감고 최대한 버티기에 들어갑니다. 미동도 없이 서있는 것은 불가능하고 반대로 큰 동작을 하기 시작하면 이내 무너져 버립니다. 약간의 미세한 움직임을 연속하면서 교정하는 것이 최고의 공략법이 됩니다. 어차피 라이딩 도중의 신체 각 부위의 코디네이션은 이런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겉으로 봐서는 매끈하게 미동도 없이 설면을 자르는듯 보이는 선수들도요.. 시기 보드 사장인 시기도 선수시절 항상 움직이면서 타는 거라 했죠.. 이 연습은 또한 시약에 매우 불량한 상태 설면의 요철이 헛갈릴 때 보드 바인딩 부츠 발로 전해지는 감각을 ..
2022.06.13 -
홈트 가능한 스놉 라이딩 평형 감각 강화 운동! 파트 1
상급으로 가면 라이딩 중 보드 노즈 나 테일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것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테일로 옮기는 일명 '후경 '은 입문 때부터 식은 죽 먹기여서 다행? 이나 문제는 여기서 노즈 쪽으로 다시 옮기는 것도 잘되야 하는데 이건 얘기가 달라집니다. 실전에서 미세하게 노즈나 테일 방향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다시 회복하는 것이 용이하냐는 그 라이더의 최상급 영역 다이나믹을 차별화 할수 있는 요소 입니다.. 주로 파우더 라이딩에서 필요하나 미세한 조정은 일반 라이딩에서도 필수적이죠. 이미 한번 소개 하였지만 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서핑보드가 그 홈트 기구입니다. 이젠 시즌 전 다치기 싫어서? 안전하게 벽에 손을 잡을 만한 것을 확보하고 올라갑니다. 스노우보드 라이딩 자세로 중심잡고 최대한 안..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