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s8Lom/btqEjo3rsps/3AG4uepnYhEKZUHBHGx8kk/img.jpg)
전 세계 50 여개 런run 중 아시아는 3개만 네팔 인도 일본에서 선정 되었어요. 일본은 북해도 니세코 지역 중 한 런인데요. 책에 소개한 내용이 궁금해 일본 리조트 트레일 맵과 비교해 보니 거기에는 슬로프 밖이고 눈사태 위험도 경고되어 있네요. 지도로 추측되는 지형도 그럴 가능성 보여주고요. 어쩌면 이전 니세코서 사고 났다는데가 여긴가도 싶네요. 함부로 들어갈 곳은 아닌듯합니다. 난이도 3점/5점 공포심 3/5이란 자체 척도 제시하는데 글세요. 꼭대기에 서봐야 알겠죠 ㅎㅎ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c6hK0R/btqEhPfDm90/eUEImbsDrvIX3tnoRVXEok/img.jpg)
리조트 전체를 소개하는 형식의 안내서는 종종 보았으나 특정 루트를 집중 소개하는 책은 첨봅니다.. 전세계 리조트 중 기막힌 최상급 런 run 만 골라 알려준다는 포맷인데 훌륭한 run 이지만 백칸트리성이 농후하여 겁나게 무서울수도 있는 강하 루트 들 이래요... 백칸트리 놀이는 가능하면 리조트 근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안전성, 노가다 업힐 줄이기, 헬리콥터 비용 아끼기 등에서 월등 유리합니다. 동아시아 에선 딸랑 일본 북해도 니세코의 니세코 빌리지 쪽 한 루트 뿐입니다... 여긴 외국 사람들이 잘 안가는 곳으로 알고 있어요.. 스키장 내 루트와 스키장 밖 진짜 백칸트리 루트 다 소개 됩니다.. 대부분 루트가 백칸트리 비콘 등의 소지를 요구 하네요. 아마존 kindle 에서 구입해서 군침만.... 주룩 주..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cazyCx/btqEgREVVVP/kcPCAcEIk2MSfBSIuEKRbK/img.jpg)
리조트 제원보면 자주 등장하는 것이 Vertical drop 이란 단어입니다. 리프트로 올라가서 도달하는 지점 높이와 리프트 출발 지점 높이 차이인데요.. 물론 크면 뭔가 규모에 있어서 있어 보이는 ' 감 '을 주지만 내막을 자세히 아는 꾼들은 이에 연연해 하지 않게 되어 간답니다. 유럽 알프스 등에 굴지의 drop은 3키로 수준까지 뻣쳐 올가간답니다만 같은 수치의 drop 이라도 슬로프 길이가 엄청 길면 완만한 초중급이 되는 거고 반대로 숏다리 드롭이라도 숏 코스 라면 어마무시한 절벽이 되는거죠.. 간혹 쓰이는 Vertical rise 란 단어는 리프트가 상승하는 높이 차이를 의미하며 동일한 수치가 다르게 표현되는 셈입니다. 어린 아이 둘이 서로 집 차 얘기를 합니다. A : 우리 집에는 자동차가 2대..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eEZ7oJ/btqEcHWMOwh/hQnOYZMqBh0am9PabANkQ1/img.png)
쓸데 없는 이짓을 꼭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듯 합니다. 참고로 렌파는 약 5키로 됩니다.사실 사람 없을 때 하면 일종의 스노우보딩 한국 마라톤?의 색체를 띠게 될수 있겠죠.2가지가 필요합니다. 1) 기본적 기술 ( 특히 보드 바닥으로 엣지 없이 편안히 타기 ) 와 최소 중등도 이상의 체력. 2) 연속되는 라이딩으로 슬금슬금 생겨나는 미세한 자세 변화와 이 누적에 따라 생기는 ' 뭔가 다른데.. ' 하는 불안감. 또 이 불안감으로 인한 피로감 감쇄 요령특히 2)번 요소는 솥 물속에 개구리를 넣고 서서히 온도를 올리면 삶아 죽을 때까지 모른다는 얘기를 연상 시킵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듯이 피곤해지면 주로 자세가 높아지고 직할강성의 보드 베이스 라이딩을 주로 하면 상체가 노즈 진행 방향으로 회전..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webp.q85/?fname=https://blog.kakaocdn.net/dn/sYSNB/btqD9NBnZ3F/LYWGX8xKUwuNHVmLyq31Dk/img.jpg)
" 라떼는 말이야... '눈'이라는 데서 보드를 타곤 했지... " 너희가 '눈' 맛을 알아?? 이리 될까봐 염려 됩니다.ㅠㅠ 지구 온난화에 보드 인구 감소로 실내 보드용 거대 냉장고를 만들어 주지도 않을 것 같고요.. 사진의 바닥이 요즘 피스랩과 비슷하지만 다르다 하는데 피스랩은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주로 에어리얼 트릭 및 착지 연습 용 이었습니다. 워터 펌프 램프는 물칠을 하고 보드 바닥에 비누를 바르고 내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