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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쿨의 스노우캠프 guycool's snowcamp
0.001 초 ! 와우... 미국 콜로라도 대학 제어계측과 교수인듯한 포켓볼 매니아 Dr, Dave의 주장에 의하면 큐대가 수구를 맞추는 접촉 순간이 이정도라네요.. 그래서 그는 이 충격 순간 전 후에 생기는 일이 수구의 진행에 영향을 줄 수가 없다 주장 합니다. 하지만 계획한 당점을 스크로크 시 잘못하여 조금이라도 벗어나 가격 하던지 아니면 아예 수구 표면을 미끌어 지듯이 때리던지 하는 것은 그 의미가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이되네요. 수구의 진행을 결정하는 두께, 당점, 큐 스피드이외 유일한 변수들일 터이니까요.. 물론 아마추어들이죠..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당구 방송을 보다 보면 스트로크의 감? 내지 미묘한 예술적 차별화가 수구의 진행을 바꾸어 놓는다는 해설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계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아쉽게도그렇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의 주장은... 수구의 진행을 좌지우지 하는 단 3가지 요소 뿐!! 1) 수구가 적구를 맞추는 두께 2) 수구의 어디를 큐로 가격하는가 하는 당점 선택 3) 여기를 맞추는 순간의 큐 속도. 실지 큐가 수구를 맞추는 순간은 너무 짧아서 위 3가지 변수만이 영향을 준답니다. 큐가 수구를 가격한 후 이루어지는 팔로우쓰루 ( follow through )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주지 못할것이 이론적으로 합당하나 팔로우 쓰루는 가격 순간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잇점은 인정된다 합니다. 볼 가격 후 ..
어제 당구 치면서 스트레스 받다가 불현듯 든 생각입니다. 블루 오션 당구... 요즘은 3쿠숀을 칩니다만... 3C가 블루오션 성향이 강할듯 하네요 당구를 치다보면 이상하게 지기 싫다는 생각에 자연히 젖습니다. 아예 무조건 게임비를 반반씩 나누자고 작당해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하다 보면 재미도 반감 되기 십상이고 더 잘 않맞 습니다ㅠㅠ 어제도 같은 상황이었죠.. 무심히 처다본 당구 테이블 천은 싱싱한 파란색이었고 .. 블루 오션이 연상 되더군요.. 각자가 즐기면서 집중하여 푸른 바다에서 사이 좋게 한마리 ( 한 점 ) 씩 낚아가는 겁니다. 이 바다는 점수가 고갈 되지 않는 무한의 창고이죠.. 반면 레드 오션 당구는? 내가 한점 따서 상대방 점수를 갈아 먹는다는...ㄷㄷ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 절로 쌓이..
미국의 유명한 바보 초보 시리즈 책... Idiot guide.. 에 당구 초보 편을 보면 당구 큐( 대 ) 장만의 요령을 얘기해 줍니다. 가격 관점에선 수천 만원대의 고가 큐대를 얏잡아 볼수도 있는 근거를 주장하는데요.. 저자는 50만원 이상의 고가 큐의 차이점은 단지 장식 차이라네요.. 성능은 더 좋아질수 없나 봅니다.. 고가 스누커 큐라 하는데 잘 모르겟어요.. 참고로 제 큐션 큐는 15... 십오만원 엔트리 레벨 용이에용..
노후 대책으로 다시 시작하여 재미를 붙힌 3 Cushion 당구.. 장점 : 1) 늙어도 칠수 있다 오래전 미국의 유명한 프로 선수 중 하나는 무려 40 년간 현역으로 뛰었다는... 2) 아무 때 어디서나 가능하다.. 얼마전 지산과 용평에서도 쳐봤다는... 이제는 하루 종일 보드 타긴 싫어진 군번?? 3) 비교적 저렴하다... 장비 투자 ( 큐대 ) 아무리 해도 50만원 이상하면 돈 지랄이라네요.. 이상 비싸면 겉 장식 비용 값 차이래요. 전 국산 15만원 입문 장비.. 4) 이젠 간접 흡연에서도 해방 됬어욤... 우와.. 5) 치매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는 주장이 있어요... 손을 많이 쓰는 것이 예방 효과 있다는 주장이 있거든요. 단점 : 신체 운동량이 적다.. 한시 간 치면 4키로 걸은 운동량이란 주..
첨으로 제대로 해보기로 한 3 cushion 당구.. 가끔 보는 TV 당구 방송 일부 해설자의 얘기는 저의 당구 지식을 웃도는 것이 있었습니다. 아주 미묘한 무엇인가를 열심히 설명해 주는 것이었으나 당구 서적을 뒤적여도 뚜렷이 나오지 않고... 그러다 보니 제가 조금 아는 편인 스노우보드계 동호인 사이트에서 다른 회원들 끼리 서로 나누는 얘기 읽었던 생각이 나더군요.. 별 큰 의미 없는 얘기를 열심히 하는 소위 고수와 그걸 매우 열심히 경청하고 이해하려 안깐힘 쓰는 듯한 초심자들이요. 어느 분야의 고수들의 알아 듣지 못할 얘기들은 다음과 같은 경우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1) 진짜 고수들만의 경지 얘기. 고수가 되어야 비로서 이해할 가능성이 열리는... 2) 고수들만 음미 가능한 영역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