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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노우보드계는 전세계적으로 백칸트리 ( 리조트 슬로프 이외 구역 )에서 타기가 유행 입니다. 리조트 가장자리 약간 벗어났다가 들어오는 것은 ' 사이드 side 컨트리 ' 라고 부르기도 하죠. 시즌 오픈 전이나 폐장 후 슬로프에서 타는 것도 부쳐 주기도 하구요. 지구 온난화로 점점 기회가 줄어드는데 유행은 거꾸로 가는듯해 의아 하기도 합니다. 슬로프의 서자로 스키어들의 눈총을 받으면 정착한지도 오래되어 이젠 싫증을 느끼는지 아니면 스노우보드 본류로 돌아가려는 야성의 부활인지 모르죠.. 야산에서 놀기는 눈만 많이 온다고 아무데서나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1) 최소 이상의 적설량. 40센티 되며 어느 정도 돌도 타고 넘어간다 합니다. 2) 적당한 경사 : 용평 절벽 중 하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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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derhound 라는 세계 파우더 라이딩 장소 소개 사이트가 있습니다.파우더 하운드라하면 눈 내린날 이리저리 즐겁게 뛰노는 견공을 연상시키는데요. 코로나 재앙이 국내 리조트들을 강타한 지금 역설적으로 파우더 라이딩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이 형성되는 것은 아닌가 기대를 해봅니다. 폐쇄된 리조트 슬로프에 눈만 충분히 내려 준다면 말입니다.. 일반 야산에서도 40센티 이상의 눈만 쌓여 있으면 라이딩이 가능해 진다는데 아예 평평하고 큰 돌, 나무 없는 기존 슬로프에는 이보다 적은 눈도 충분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눈 속 아래 물체에 걸려 넘어지지만 않으면 크게 위험하지 않을까 예상해 보지만 역시 적석량 부족이 우려되네요 . 그리고 절차상 문제는 리조트가 허용 하느냐는 건데요. 외국처럼 리조트 밖으로 나가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