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쿨의 스노우캠프 guycool's snowcamp

정신 집중 및 사주 경계?를 필요로 하는 스노우보딩에서는 가능하면 음악을 안 듣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약간 기분이 업 되기기도 하고 주변 경계 음이 들리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듣고 싶다면 골전도 ( bone conduction ) 이어폰을 권합니다 헬멭 쓰고 음악 듣기는 .. 1) 기존 귓속 이어폰 2) 헬멭 귀돌이에 내장 시키는 pad 형 등이 있어 왔지만 최근 많이 보이는 골전도 이어폰은 귀를 직접 막지 않아 주변 소음도 들리게 해줍니다. 어제 얇은 발라클라바 쓰고 이 골전도 헤드폰을 안에 넣고 안경 쓰고 헬멭 쓰고 고글 써 보는 시즌 놀이? 시연해보니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아들 녀석은 하루 종일 음악 듣기와 상관 없이 끼고 다니는 듯 합니다... 깜빡 잊었나봐요. ㅎㅎ 음질은 물론 일반 귓속 이어폰..

최근 울나라는 리쉬 코드에 대한 관심이 생겨나고 있는 듯하나.. 외국 리조트에선 리쉬 코드 체크가 거의다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오래 전에는 상당 수의 리조트가 리쉬 없이는 리프트에 태워주질 않았죠. 그래서 여행 가서 따로 사야되는 경우도 있었구요. 아직도 대부분 외국 리조트는 보드를 들고 리프트 타는 것은 금하는 듯 합니다. 그러려는 사람도 없구요.. 사실 항상 한발을 보드에 묶고 다니면 리쉬 는 이중 투자에 가깝죠. 저절로 풀려 버린다면 버려야할 바인딩이니까요.. 울나라에서는 헬멧 쓰는 부가적 이유도 꼬삐 풀린 보드 ( 유령 보드 )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씁쓸한 생각도...

스미스 고글서 이전에 있던 팬 내장 고글 대신 신제품이 나왔네요. 기존 스미스 팬 고글은 사용해 보았는데 효과는 있는 것 같지만 너무 내구성이 약해서 금새 망가져버렸죠.. 이건 군용 같이 보이기도 하여 내구성 및 콤팩트 화에 치중했다 합니다. 사실 고글 내 포깅 fogging 해소에는 통풍이 최고긴 하죠. 저는 안경 위에 써야 하는 큰 모델이 이어 출시되나 궁금합니다. 스미스 고글은 특이한 것 잘 만드는 곳입니다. 아마 오래 전 자동차 유리 와이퍼 같은 것 달린 고글도 내 논적이 있을 겁니다. 미국 브랜드 일 터인데 그럴 만 한듯 합니다.

저도 매우 열심히 하이백 로테이션 Highback rotation을 챙겨 온 사람이지만 어느 시점에서 하이백 로테이션 충분히 된 것과 안한 것을 맞 비교해 보니 막상 큰 차이를 알수 없더군요.. 프리스탈 보드로 한건데 30 / 0 도여서 좀 하이 앵글 ( 전향각 )으로 근접하긴 한 상태 였습니다. 헝글 질문 보다 보니 제가 잘 느끼지 못한 것이 앞발이 30도로 하이 앵글 영역이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각도면 버튼 바인딩 경우는 맥시멈 하이 앵글 근방이죠. 앵글이 전향각 영역이 되면 턴에 필요한 보드의 토와 힐 엣지로의 무게 중심 이동이 부츠의 토와 힐 축 방향이 아닌 엄지와 새끼 발까락 축 방향으로 많이 변화합니다. 만일 극단적으로 바인딩 앵글이 90도 라 가정하면 부츠의 토와 힐 방향의..

현 시점에서 선택해본 멋진 혹은 특이한 보드 그래픽 입니다. 일부는 이월인듯 해요..

가내 수공업형 왁싱 설정 입니다. 한대 더 맞을 수도 있다는 부작용을 감안 한다면.. ㅎㅎ "순수 친 환경 쓰레기"라 외치시길... 도박?? 최근 나온 왁스는 석유 계통의 물질이 전혀 없는 것도 있네요. 오래전 산 친 화경 왁스는 석유 베이스에서 기타 유해 물질은 배제한 단계 였는데 더 진화한 2세대 인듯 합니다. 이 부스러기를 야외에 흘리면 조금이라도 덜 미안 할까요? 불소도 없고 물론 생 분해 된다 합니다. 포장도 달걀 포장을 재활용?? 가격은 140그램이 20불 정도네요. 핫 왁싱 후 1시간 이내 벗기라는 것이 특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