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쿨의 스노우캠프 guycool's snowcamp

이제는 바야흐로 젊은 층의 감소로 신입 스노우보더 유입도 줄고 있습니다.나이 든 스노우보더 마저 떠나 간다면? 이 재미난 스포츠는 박물관 유물처럼 박제화 되어갈수 있겠죠.우리라도 지켜야할 이유입니다! 나이들어서도 타기위해 필요한 것들. 1) 재미. 2) 최소 체력.3) 보유한 속도감에 대한 적응 잃지 않기.4) 균형감 유지. 1) 재미 : 이건 쉽게 만들어 내기 어렵습니다.. 아이들 노는 것 보면 느껴지는 유치함이 필요합니다. ' 이 나이에 무슨 애들 같이...' 같은 생각은 그나마 남아 있던 재미를 말살 시키죠. 피카소가 오랜 무명 화가 생활에서 비로서 유명해 지고 난 후 한 얘기가 '내가 다시 유치해지는데 수십년의 세월이 흘렸다' 입니다. 2) 최소 체력 : 다 소진되면 복구도 보드 타기도 어렵습니다..

차 없고 넓은 주차장서 전동 보드 타는 경우를 얘기하는 겁니다. 저는 라이딩 만 할줄 압니다... 트릭 프리.. 트릭프루프? trickproof 여러가지 조명을 구상해 봤습니다. 헬멭 고정 라이트 며.. 하지만 이것이 답이더군요.. 구부러지는 목 부위를 적당한 각으로 접고 고리에 끈 달아 손목에 걸고.. 넓게 퍼지는 강력한 광선에 의지하면 거의 낯 라이딩에 가깝게 됩니다. 손에 들면 광선 방향이나 각도 조정이 즉각적이라 매우 편하더군요...

무계가 약 300그램 급이고 전압이 110-220볼트로 전환된다 합니다. 가지고 가서 저녁에 쉴때 왁싱하면 매우 좋겠지만 실지 하게될지는 아무도 장담 못하죠.. 엄청 귀찮아요.. 디몬 의 Mini 라네요.,

노란색을 광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으로 2가지 캠핑 용품을 우연히 사면서 새로운 캠핑 시스템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맨위 블루투스 스피커는 항상 배터리 모자라 중단되는 야외 음악 감상을 빵빵하게 받쳐 줄 2two 스피커 내장형 입니다. 디웰트 제품으로 각종 용량의 디웰트 공구 밧데리를 뒤에 끼울수 있죠. 아래 것도 마찬가지로 디웰트 건전지 공유 플래쉬 입니다. 아시다시피 밧데리 부족은 캠핑에서 자주 있는 일이죠... 오래가는 밧데리를 필요에 따라 돌려가며 여유있게.. 전용 밧데리 값은 비싼 편이지만 우연히 발견한 중국제 호환 밧데리가 반값이네요..

보드 한계 체중은 오래 전 모든 보드가 정캠 스타일로 제작 될때 자리잡은 개념일 듯 합니다. 그 정확한 정의 및 설정은 뚜렷하진 않지만 여러 가지로 추정해 볼때 대략 이렇게 생각되네요.. 라이딩 중 턴의 중간 중간에 위 그림의 캠버 camber 가 납작하게 펴지면서 어느 엣지 근방이 설면 바닥에 붙는 디캠버 decamber 가 생깁니다. 주로 턴의 원형 궤도 진행 중 초 중반부에 라이더가 누르게 되면서 생기는데 이렇게 확보한 엣지를 풀어 다음 턴을 지지 해줄 반대 편 엣지( 토 에서 힐 이나 그 반대 방향 )로 넘어가기 위해 보드의 기존 눌림을 풀어주는 언웨이팅 unweighting에서 얼마나 보드의 자체 반발력을 이용하기를 선호하냐에 따라 취향이 갈립니다. 보드 지체 반발력이 약하더라도 라이더가 점프 ..

후디 hoody 는 어쩌면 스노우보드 문화의 한 아이콘 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티해 보이는 보통 후드 티는 때론 추워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 그 해답이 될 수도 있는 것을 또 발견했네요..ㅠ 브랜드에 민감한 우리 중 일부는 어 DeWalt 가 뭐야 할수 있습니다. 이건 유명한 공구 메이커 입니다. 이건 뭔 연관?? 디웰트 전동 공구용 건전지가 연결되는 발열 후디 입니다. 디웰트는 공구 전문 업체이라 건전지는 빵빵 할듯 하네요. 그래서인지 이 건전지로 발열도 하고 가슴 쪽 배선으로 스마트폰 기기 USB 충전 가능하답니다. 건전지 용량은 3가지 정도에서 고를수 있구요.. 아마존 평을 보니 일부는 전혀 발열 기능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지만 평점은 4/5 이상 이네요.. 일부 불량품도 있어 보입니다. 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