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게 배우고 즐기려면 없어야 하는 3 가지 입니다 1) 부츠 통증 :필요 이상의 통증은 제거할수 있는 요소 이지만.. 성장통? 으로 생각하고 인내를 발휘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사실 필요한 통증이란 없죠.. 많이 작은 부츠를 억지로 늘려 신는다는 망상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요. 그러느니 아프면 다른 브랜드나 모델에서 약간 다르지만 아주 잘 맞는 부츠에 새로 투자하여 새 삶을 찾음이 현명할 수도.. 2) 추위 : 슬로프에서 추워 스노우보드 못타겠다는 발언은 " 나는 겨울 운동 할때 옷 입는 법을 모른다" 는 고백과 동일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도 많이 설명해 와서 여기서는 생략.. 하지만 바람 많이 부는 날은 추울 수 있다는 점은 인정... ㅠㅠ 3) 손, 발이 시럽다.. : 손 시럽다 도 라이딩 중..
Back-seat driver 는 운전은 안하지만 뒷 좌석에서 지나치게 운전에 간섭하는 사람을 의미 한답니다. 하지만 운전석에 운전자가 없을 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겠죠. 제가 오래 전 구입하여 요즘은 주력 기종이 된 Coiler 의 " 괴물 Monster 180 " 알파인 보드 는 그 광고 멘트가 전혀 괴물 스럽지 않습니다. 퇴역한 겁장이 괴물 같은... 이렇게 유혹 하더군요.. ' 당신이 라이딩 중 겁을 먹어 무게 중심이 테일 쪽을 빠져 버려도 당신은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잠시 거기서 쉬다가 다시 조종석에 돌아와도 보드는 안정된 주행을 하고 있으니까요... 자율 주행 보드?? 적응하니 진짜 그렇더라구요.. 단점은 짧은 슬라롬 보드를 점점 더 어려워하게 된 점이죠. 짧은 보드는 뒷발서 부터..
오래 전 다룬 적 있는 " 눈 감고 타기 "입니다. The illustrated book of snowboarding 이란 명저에서 소개한 상급용 연습 방법이죠. 이것이 요즘 몇 만원이면 구할수 있는 소형 무전기로 상당히 안전해 졌습니다. 일단 무전기를 하나 씩 갖고 적당한 경사와 사용객이 확인되는 슬로프에 간다. 한사람은 맨위에 준비. 한사람은 맨 아래에 선다. 아래 사람은 정지 상태로 내려 올 사람을 지켜 본다. 하강하는 사람은 눈을 감고 미디엄 사이즈 턴을 한다. 아래 사람이 봐서 할강자의 위험이 예측되면 미리 무전기를 삑 울린다. 내려오던 사람은 이 소리를 들으면 즉시 눈을 뜨고 상황 대처 한다. 이 연습은 눈 뜬 라이딩도 강력하게 해주고 특히 시야 불량 상태에서 적응 용이하게도 해준답니다. 평소..
저는 딱딱한 부츠를 선호하여 조금 부드러워지는 듯하면 새 신발을 꿈꾸는 병이 있습니다. 발목 부위의 유격 play 를 매우 싫어하는 습성이죠. 그래서 이르면 2시즌 지나면 교체하고 싶어 안달이 나곤 했지만 K2 thraxis 쓰고는 오랜 기간 만족스러운 중입니다. 오래 전 투덜 거리면서 또 물렁 거리기 시작한다고 산전 수전? 같이 한 띠 동갑 버디에게 불평하니 자기가 신겠다 하더군요 그 친구는 그 이후로 3시즌 이상 사용하다가 결국 밑창이 떨어져 아까와하며 버렸습니다. 제 버디도 상급자로서 비슷한 구력입니다. 라이딩 중 발목 부위의 지탱을 얼마나 요구하는가의 차이 였습니다. 턴의 초기에 부츠의 외피에 힘을 가하며 누르면서 동작을 이끌어 내기 시작하는 스타일이 있는가 하면 이 구간의 역학을 무게 중심인 골..
관심 많으신 왁싱을 잘못 해버리는 경우는... 1) 추운 장소에서 하기. 보드 베이스가 실온 정도 되야 왁스가 제대로 흡수 된다 합니다. 2 ) 더러운 보드 베이스에 왁싱 하기. 육안에 안 보이는 미세 때 국물.. 이건 핫 왁싱하면서 오히려 때가 베이스 미세 구조 깊은 곳으로 침투 될 수 있어요 잘 안 제거되죠.. 핫 왁싱 아니더라도 미세 때 위에 왁싱을 덧 입힐 수 있죠. 완전히 덥혀지지 않는 곳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왁스 리무버는 강해도 너무 강해요.. 핫 클리닝이 좋아요. 왁스 리무버는 마루 더럽다고 다 뜯어내 청소하는 느낌?? 여러번 왁스해야 비슷한 수준됩니다. 3) 베이스 위에 왁스 녹여 살풋이만 언져 놓기.. 보드 베이스 미세 구조 사이 침투 되야 작용 한데요. 4) 침투 시키려다 과열 시키기..
사이비 종교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외 여러가지 심각한 피해도 많지만요.. " 단차 " 라는 개념은 미국 튜닝 전문가들에겐 생소한듯 합니다 오래 전 우리나라에선 단차로 논쟁이 붙고 매우 고민하는 사람도 보여 민망해 미국 오래된 튜닝 샵인 tognar.com 에 이멜로 물어보니 그게 뭐냐고 되물어오더군요.. 어렵게 설명하니 그게 있어봤자 도대체 타는데 무슨 상관이겠나는 겁니다. 어쩐지 그간 미국 사이트들에서 단차를 설명한 것을 본적이 없었죠.. 단차 있는 보드와 없는 보드를 상판을 검게 칠해 구별 못하게 하고 같은 날 같은 슬로프에서 타보고 단차 있는 것을 맞추느는 이벤트를 하면 도대체 몇 퍼센트가 구별해 낼까요? 심히 궁금 합니다. 일단 단차에 해당하는 변변한 영어 단어도 없고 있다해고 역으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