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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매우 열심히 하이백 로테이션 Highback rotation을 챙겨 온 사람이지만 어느 시점에서 하이백 로테이션 충분히 된 것과 안한 것을 맞 비교해 보니 막상 큰 차이를 알수 없더군요.. 프리스탈 보드로 한건데  30 / 0 도여서 좀 하이 앵글 ( 전향각 )으로 근접하긴 한 상태 였습니다.  헝글 질문 보다 보니  제가 잘 느끼지 못한 것이 앞발이 30도로 하이 앵글 영역이어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각도면 버튼 바인딩 경우는 맥시멈 하이 앵글 근방이죠. 앵글이 전향각 영역이 되면 턴에 필요한 보드의 토와 힐 엣지로의 무게 중심 이동이  부츠의 토와 힐 축 방향이 아닌 엄지와 새끼 발까락 축 방향으로 많이 변화합니다. 만일 극단적으로 바인딩 앵글이 90도 라 가정하면 부츠의 토와 힐 방향의 무게 중심 이동은 턴의 메카니즘에 거의 기여 안한다 볼 수있죠..  이와 비슷한 앵글에서 하이백 로테이션은 거의 공중에 헛발질 하듯 공허한 것으로 변해 갑니다.  오히려 하이백 로테이션 완벽하게 주려 애쓰다가 하이백이 뒤틀려서 완전히 뒤로 졌혀지지 않는 경우도 경험한 적이 있죠.. 이렇게 되면 하이백이 힘도 못 받게 되고 어떨때는 앞으로 숙여진 상태가 되어 부츠가 잘 들어가지 않거나 약간 부츠가 토 쪽으로 튀어나오게 되어 매우 이상한 센터링 감을 유발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low angle 에 가까운 그림이죠. 만일 전향 high angle 이어서 많이 앵글이 틀어진다면 애초에 별로 힐 쪽 빨간색을  많이 누르질  않게 되어 로테이션 시겨도 기여하는 것이 적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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