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칸트리 라이딩은 리조트 벗어난 지역에서 타는 것을 말하죠. 개장 직전이나 폐장 직후 리조트 내에서 타는 것도 말한다 하지만 이건 우리나라와 무관한 얘기입니다. 백칸트리 라이딩을 순 한글로 바꾸어보면 ' 장 외 타기 '가 가장 근사치일듯 합니다.ㅎㅎ 외국은 수년 사이 백칸트리 장비 양산이 부쩍 늘었습니다. 기후과 지형이 받쳐 주고 리조트 라이딩에 어느 정도 실증이 난 아재들이 많이 관심을 갖는 듯 합니다. 실지 스노우보딩 신입의 유입도 급격히 줄고 있으니까요.. 아재들의 등산 친화성도 한몫을 하겟죠. 장 외 타기는 장외 등산이 필수 이니까요..( 스노우모빌, 헬기 예외 ㅠㅠ ) 걸어 올라가는 업힐 자체도 즐기지 않으면 한 두번 해보곤 내팽개치게 됩니다. 올라가면 보통 땀 범벅이 됩니다.. 하지만 등산 즐..
Sidecut radius 의 중심은 셋백의 측정 기준점이죠. 여기서 얼마나 인서트 배열이 테일 쪽으로 치우쳐 제작시 배치 되었나, 즉 셋백이 얼마인가 설정 됩니다. 이 지점을 알면 마음대로 셋백 양을 바꿀수 있어요. 보통 표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추정할수 있죠. 하나 , 직접 자로 재어서 입니다. 둘, 특정 보드 명시된 셋백양과 인서트 배치 주변 상판에 표시된 권장 인서트 마크로 역산하는 겁니다. 더 정확합니다! 다음 번 적당 보드 꺼내 사진 올라갑니다
2012년? 생산 보드 입니다 상판에 아무 표시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럴 때 일단 가장 흔한 셋백양인 2.5센티가 공장서 인서트 배열에 적용 되어있다고 보는 것이 적중율이 놉습니다 직접 재보는 방법도 소개한바 있죠 노즈 쪽 6개 테일 쪽 6개 인서트가 보이시죠? 가장 보드 중심 쪽 A에 각각 고정하면 좁은 스탠스 먼쪽 B에 각각 고정하면 넓은 스탠스가 되지만 셋백은 동일 하게 2.5센티 입니다. 보드 중간 에서 대칭되게 선택하면 보드 스티커나 상판에 명시한 셋백양이 그대로 실립니다. 간혹 노즈와 테일 쪽 인서트 갯수가 다른 변칙 보드도 있긴합니다만.. 이 보드는 막보드지만 시즌 초 내지 장외서 장난 칠때 엄연한 현역입니다.
적당해 보이는 셋백 yes! 오 No!ㅠㅠ 이렇게 셋백을 일부러 거꾸로 주는 경우는 없죠 헛갈려서 해보게 되는 경우 빼고는요. 달리다 노즈 방향으로 뒤집어질 수도 있습니다 대형 사고 ㅠㅠ 이런 증강? 셋백은 파우더 라이딩에서 자주 쓰입니다 . 보드 노즈가 파우더 위로 잘 부상하여 덜 뒤집어지고 자세 유지 여유 생깁니다. 노즈 띄우려는 의도의 자세 유지를 덜 해도 되니까요 이상 3가지 경우는 셋백 정도 과장하여 보인 겁니다 . 레고 보드는 인서트 초이스가 너무 제한적이네요 사지마세요ㅎㅎ 개인 민감성 은 매우 다양하고 보드 숙달도에 따라서도 차이를 느끼냐 못하냐 갈리겠지만 저는 오래된 보드를 다시 타려고 꺼냇다가 인서트 잘못 선택 바인딩 고정하여 한동안 ' 내가 왜 이러지 ?' 하고 고민한 적이 있죠. 당시..
보드 제작시 셋백을 갖게 바인딩 고정 나사 구멍 ( 인서트 insert )를 위치 배열하는 이유는 오래 전 포스팅 설명한 바입니다. 프리스탈 보드는 보통 1인치 정도 인서트 위치가 테일tail 쪽으로 치우쳐 배치 생산되나 간혹 정 중심 배치 보드도 보입니다. 보드 상판에 권장 인서트 표시된 곳을 선택 고정하면 딱 그 보드 카탈로그 명시 셋백이 되죠 . 하지만 원하면 이건 자기 맘대로 변화시킬수 있어요 헛갈리지만 않는다면요 ㅎㅎ 심화? 학습 단계에 그 방법도 소개됩니다 위 자전거 안장은 자전거 진행 방향에 대해 약간 뒤로 밀려 위치하는 듯 하죠? 이것과 비슷한 개념이 보드에서 바인딩의 셋백 입니다. 자전거 라이더가 빨리 달리면 허리를 구부리게 될 수 있는데 셋백이 전혀 없다면 이미 자전거 정 중앙 안장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