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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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다 타기 Ride'em All
모든 설면 상태와 모든 기상 상태에서 꼭 타길 고집하신다면 최소 요구 스펙은 뭘까요? 모든 설면용 소위 '업다운' cross over 및 '벤딩' cross under 두 요소 배합 비율을 실시간으로 다르게하여 하나의 턴 궤적 중간에서도 필요시 즉각적으로 믹스앤매치 할수있어야 있어야합니다. 모든 날씨 용 시각적 정보의 안하무인?^^ 압도적 우월성을 필요시 격하시길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날씨로 앞이 거의 안보이게 되면 아예 시각 정보를 개무시하고 발로 전해지는 설면 정보에 집중하는 맹인? 검법이 유일한 생존법으로 부상합니다. 시각 정보가 혼란만 야기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까지 타야하나는 개인의 선택이나 나라 밖에서는 종종 본의아니게 맏닦드리기도하는 시나리오입니다.
2022.10.25 -
일부러 풀기 어렵게 만든 볼트...
Security Torx 볼트 입니다. 전용 Security Torx 렌치 아니면 풀 방법이 없을듯.... 소소한 물건을 간단히 고정하고 못 풀게하는 간단한 기전으로 활용 가능할듯해요. 전국 좀도둑들이 전용 렌치를 갖추는 그날 까지....ㅋㅋ 바인딩 도둑에게도 그만이라는 사용 후기 ㅎㅎ
2022.10.09 -
해외 스놉 여행시 당신의 선택은...
처음에는 자신의 몸 일부처럼 느껴지게된 장비를 휠백에 넣어 곧잘 끌고 다니지만... 이게 보통 일이 아님을 여행 횟수가 쌓일 수록 알아가게 됩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길이로 인한 차량 적재 제한이나 싣고 내리는 과정 자체에서의 고충등ㅠㅠ 점차 휠백을 끌고 다니는 산뜻한 만족감은 조금씩 상쇄되어 가고 맙니다. 그래서 최근 생각해 낸 것이 부츠와 바인딩을 결합한 상태로 2덩어리를 만들어 가고 현지에서 보드만 렌탈하는 방식이죠... 궁금했던 보드가 마침 거기 있다면 시승도 하게 되는 덤도 생깁니다 ㅋㅋ 중상급 이상이라면 부츠를 빌려 만족하리란 기대는 전혀 안할 것이고 부츠 바인딩 덩어리의 정교한 교합도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죠. 부츠 바인딩 보드 순으로 몸에서 가까울 수록 중요하다는 얘기가 상당한 설득력을 갖는..
2022.07.29 -
여자들이 좋아하는 " 커플 자전거 "
정확하게는 탠덤 tandem ( 일렬로 나란히 배열된 ... ) 자전거죠.. 남자 둘이 탈수도 있습니다. 곱지 않은 시선은 혹시라도 던지지 마시길...ㅎㅎ 엔진?이 둘이라서 프로 둘이 달리면 싱글 프로 라이더 보다 기록이 좋습니다. 자전거 실력과 무관하게 무거운 사람이 앞좌석에 앉도록 설계가 되어 있죠. 물론 자전거는 탈줄아는 사람이죠... 보통 뒤에 자리잡게되는 여성분이 도란도란 얘기를 던지면 아무 생각없이 앞에 앉은 당신은 짧은 리스폰스만 던지시면 됩니다. 뒤에서 앞 상대방 표정 체크 못하므로 잘 들어준다는 생각에 매우 만족해 하시기 마련이죠... 일설에 의하면 장거리 차 운전 묵묵히 해내는 남자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여성이 많다는 주장도 있긴합니다만... 각자 속도 다르게 돌려도 버걱대지 않는 새로..
2022.07.18 -
이것은 목각인가 치즈 공예? 인가
나무 조각으로 소품을 만들 필요가 있어 궁리하던 중 목각 전용 목재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Basswood 란 요녀석을 구해서 주머니 칼로 긁어 보니 마치 단단한 종류의 치즈를 깍는 정도의 부드러움!!! 아 이래서 목각하는 사람들은 불편해 하지 않겠구나... 어렸을때 일반 나무를 과도로 깍다가 지친 추억이 무색해진.... 새로운 발견...
2022.06.30 -
철새들도 " 러셀 "을 한다...
철새들의 V 자 형태 편대 비행에서 최근까지도 맨 앞 정점에 위치한 새가 대장이라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새로 알려진 사실은 교대로 위치를 바꾼다 하네요.. 맨 앞 정점 위치에서는 공기 저항을 많이 뚫어야 하므로 위치 교대 없이는 버티기 힘들겠죠.. 교대로 총대를 매는 셈?? 눈이 무릅 이상 쌓인 설상에서는 아무리 설피를 신어도 약 15센티 정도는 가라앉습니다. 실지 해보면 무릅 이상 눈에서는 걷기가 힘들죠.. 더 넓고 부력을 잘 받는 스플리트 보드나 노르딕 스키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물론 눈의 습기 함유량이 중요한 차이를 만들죠. 깊은 드라이 dry 파우더는 그 위에서 걷는 자체가 도전입니다. 앞에 있는 노르딕 스키 자국을 설피로 따라가는 꼼수도 권장 됩니다.. 일단 덜 가라앉으므로요..^^ 등산 매니어..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