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감증?에 걸린 수구 ( Cue ball )

2018. 5. 11. 14:46당구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당구 방송을 보다 보면 스트로크의 감? 내지 미묘한 예술적 차별화가 수구의 진행을 바꾸어 놓는다는 해설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계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은 아쉽게도그렇지 않습니다. 전문가들의 주장은...

수구의 진행을 좌지우지 하는 단 3가지 요소 뿐!! 

    1) 수구가 적구를 맞추는 두께

     2) 수구의 어디를 큐로 가격하는가 하는  당점 선택

      3) 여기를 맞추는 순간의 큐 속도.

  실지 큐가 수구를 맞추는 순간은 너무 짧아서 위 3가지 변수만이 영향을 준답니다. 큐가 수구를 가격한 후 이루어지는 팔로우쓰루 ( follow through )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주지 못할것이 이론적으로 합당하나 팔로우 쓰루는 가격 순간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잇점은 인정된다 합니다. 볼 가격 후 큐대로 춤을 추어도 큐 볼은 갈길은 갈 뿐이라네요. 하지만 치는 순간 약간 미끌어 진다든지하여 의도하지 않은 곳을 때린다면 심히 궤적이 달라지겠죠.. 주로 너무 세게 칠때 생기는 일이겠죠.

미국 포켓볼 ( Pool ball ) 동호인 간 유명한 Dr. Dave 의 일화 입니다. ( 미국 콜로라도 주립 대학 제어 계측과 교수인듯해요 )  colostatedu.billiards  인가요?.  포켓을 같이 치는 친구 중에 스트로크의 감의 차이만으로 수구의 다른 궤적을 만드다는 주장을 하는 이가 있어서 실험을 해봤다네요.  실지 테이블에서  친구는 스트로크의 차별화 만으로 차이를 일관적으로 만들어 냈는데요. 하지만 이를 고속 카메라로 찍어 분석해 보니 그는 두 가지 스트로크 별로 무의식적으로 약간 다를 당점을 치더라는 겁니다.  이렇게 실지가 모호한 개념을 갖고 "너희는 이런거 모르지롱 "하고 주장하는듯한  사람들의 말에 신경쓰느라 준욱들지 말고 그냥 당구를 재미있게 즐깁시다.

                                      아주 오래전에 쓰이던 상아 큐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