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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벙어리 장갑 애호가 입니다. 더 따뜻하죠
수시로 겉 장갑 벗어 속 장갑 말리는 것이 손이 안 시려운 최고의 방법입니다. 수십만원 짜리 고어텍스 장갑도 땀 많이 나서 속이 젖으면 도루묵입니다ㅠㅠ 그런데 문제는 겉 장값 분실 방지죠 여기 장갑 리쉬코드 leash cord 의 존재 이유가 생깊니다
3ㅡ4미리 굵기 코드 준비합니다 . 빨간색이 눈밭에선 멀리서도 엄청 찾기 유리하죠. 이 코드는 빤짝이도 표면에 외장 했답니다
웬만한 장갑 내측에 보면 이런 고리가 있죠
이런 코드락 cordlock 끼워놓으면 손목 부위에 저당히 조여서 분실 가능성 줄여즙니다. 샊깔도 구분하면 장갑 완전히 벗었다 낄때 왼손 오른손 구별이 즉석이죠
단 남자분들은 작은 용무 보실 때 데롱데롱 매달린 겉 장갑 명중시키는 불상사는 없으시길ㅠㅠ 저는 겨드랑이 근처에 잠시 끼우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