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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도 판매되는지는 모르는 용각산의 레전더리 카피죠.
" 이 소리가 아닙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
시즌 초 혹은 말 스노우 커버가 얇을 때 , 혹은 간혹이라도 백칸트리성 지형을 기웃거릴 때 베이스가 긁혀도 연륜으로 치부될 수 있는 오래 함께한 막보드 rock board 로 대비하는 것은 현명한 일입니다. 우리나라 상황에서 베이스가 깊게 긇힐 일은 거의 없지만 애용하는 보드 베이스의 깊은 상처는 마음 속에 오래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웬만한 베이스 상처는 타는데 지장은 없지만요.
" The first cut is the deepest " 로드 스튜어트 노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