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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엣징'이라 부를 때 2 가지 의미가 혼재하는 것 같은데 '폴리싱'과 '엣징'으로 나누어 불러야 할듯 합니다. 기존 엣지를 약간의 숯돌 질로 날카롭게 하는 폴리싱 polishing 과 엣지의 쇠를 실지 깍아 내어 엣지 각도를 바꾸거나 엣지가 매우 뭉뚝하여 아예 갈아엎고 폴리싱 하는 편이 더 쉬울때 하는 대공사 엣징이 있습니다. 갈아낸 면도 이어서 폴리싱을 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대부분의 엣지 관리는 폴리싱으로 충분 합니다.
폴리싱 도구의 일부 입니다. 주로 다이아몬드 스톤 같은 숯돌 류 입니다.
빨간색 가이드 툴은 강추 입니다!! 각도 조절도 되고 사이드 베이스 엣지 다 커버 됩니다.
대공사 툴의 일부 입죠.. 엣지가 때가 밀리듯 벗겨 나온다는 점이 큰 차이..
튜닝 교육에서 들은 무서운 얘기..
어떤 강박적인 열심 튜너가 폴리싱만 해도 되는 경우인데 맨날 갈아대어
엣지가 다 갈려 없어진 스키를 가져온 적이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