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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 통의 해부학적 기전 : 그 2가지 기원과 해법 본문
안장통은 2가지 신체 근원에서 비롯되는 걸로 생각됩니다.
1) 체 감각 신경 계통.
딱딱한 의자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느끼는 의자에 닫는 엉덩이 부위 불편감이죠.. 골반 뼈의 SIT BONE ( 아래 그림 )부위가 닿아서 생기겠고요. 약간 거슬릴지라도 크게 손상될 것은 없으리라 추정됩니다.
2) 내장 감각 신경, 혈관 계통.
이 부위가 눌려지는 것은 내장, 성 기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안장 자세가 성기능에 악영향을 주리라는 판단의 근원이 되는 기전입니다. 여자, 남자 마찬 가지로 압박 될 수 있고 가능하면 반드시 피해야 하고 피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위가 눌려서 나오는 불괘감의 특징은 위 1)에 설명한 요소 이외 불편감이 추가로 더 느껴질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첨 느껴보는 감일 것입니다.
위 사진에 표시된 " SIT BONE " 이 의자 앉을 때 사용하는 부위죠. 그 바로 옆에 눌리지 않아야 하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 갑니다. ( 붉은색과 파란색 선 )
붉은색이 혈관을 표시한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혈관과 신경은 같이 주행하게 되어있죠
이전 처음 그림에서 비록 근접해 보이지만 자전거 뒤에서 보면 혈관은 SIT BONE 보다는 가운데 약간 위쪽으로 위치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 약간의 여유 공간이 보이시죠?
2개의 SIT BONE이 걸쳐져 힘을 받을 만한 부위가 안장에 없다면 안장이 혈관 신경까지 파고 들어 압박을 가할 수 있는거죠.
그래서 우리는 자신의 SIT BONE 거리를 알고 그것보다 최소한 약간이라도 넓은 안장을 써야 합니다.
여기서 넓이는 실지로 힘을 받을 수 있는 부위 얘기죠. 간단히 보기에 안장의 가장 넓은 부위 치수는 아닙니다.
아래는 일부 샾에 비치된 SIT BONE 거리 측정기 입니다.
이 치수가 만족되면 무조건 딱 편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외 골반의 개인 모양 차이, 패달링 스타일, 등 여러가지 변수가 충족되야 하겠죠. 하지만 자기 SIT BONE 거리 보다 얇은 안장으로 편하려면 거의 서서 타다 시피 해야할 겁니다. 무조건 넒을 안장은 열심히 패달링할 때 거추장 스럽다는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교체용 안장을 직접 멈춘 상태에서 앉아 볼수 있는 매장도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