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대유행 중인 " 동전 줍기 " 의 이모 저모... v.1.0

2024. 1. 11. 09:05카테고리 없음

가장 큰 문제는 헛수고란 점이죠.  설면에는 애타게 찾는 동전은 없습니다. ..ㅋㅋ

 

장점 :  1) 멋있어 보인다.  그러나 요즘은 너무  많아서  그 임팩트가 희석됨.

                    백인 들은 미친듯이 자유롭게 타다가 중간 중간 한두번 눕는 스타일을 전통적으로 해오는듯 함.

 

           2) 스릴이 있다.  같은 속도 반경이라도 설면이 코 앞에서 빨리 지나가면 아드레날린의 급상승 !

                       이것이 주 흡인력일 듯해요.

 

 

 

 

단점 :   1) 라이딩 역학, 기하학 상  설면에 최대한 붙어서 턴 하려면 그 턴이 더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아짐..

                              에러 마진 error margin 이 적어서 넘어질 확률이 커진다는 의미.

                 그러나 " 해머" 라는 고가 보드를 사용하면  중속  이하에서 눕기가 매우 편해 지는듯 합니다. 이건 의외로  해머 보드는 허리가 부드러워   가능해 지는듯... 이전 알파인 보드는 엄청난 속도를 붙여야 누울 수 있었어요.

 

            2)  롱 턴이나 미디엄 턴으로 진행이 보통이어서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과 충돌 가능성이 높다.       

                                     만에 하나 충돌시 상체 가격 당할 가능성 상승 ㅠㅠ

             

             3)   해머 보드 설계 상 허리 부드럽고 캠버가 약한 듯 해 (  한 오년 전 산타크루즈 해머 시승후 감입니다만. )

                      결 대로 곱게 누워 가는 스타일 이외에   역동적으로 보드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것을 하기 어렵울듯 합니다.

 

   일부 알파인 학파에선  곱게 결대로 가는 이런 스타일을 " 사이드 컷 라이더 sidecut rider " 라 한것이 생각이 나네요.  결혼 식장에서  신부 신랑 입장 통로를 곱게 차려 입은 신부가 지근 지근 걸어 들어오는 느낌?  만일 다른 신부가 자유 자재로 점프도 하면서 힙합 그루브를 타면서 등장 한다면요??   그것도 이상하겠지만 스노우보드는 자유로움이 핵심 가치이기에요.  두 가지를  원할 때 다 섞어서 하나로 할수 있어야 더 자유롭겠죠... 라이딩 도중 트릭을 섞는 다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 해머 "와 비교 참고 학파  :    Extremecarving 스타일  소위  겨드랑이 카빙  학파.

                            이들은 자기들의 근원  턴 역학 메카니즘을 "  Push Pull " 이라며  기존  역학과 다르다  하는데..

                                               저에겐 난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