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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 아버지와 TV에서 즐겨 본 독일군과 미군의 2차 대전 전투 드라마 시리즈 :  컴뱃 !

그래서 인지 그 때 독일군 헬멭의 모양에 매료되어 버린듯 합니다.  늙어 가면서  보게 되면  더 멋있어 보이기까징..헐..

그래서 ' 혹시 아마존에서 파나 ? ' 하고 찾아보니 아뿔사.. 있더이다..ㅠㅠ  진품은 아니고 정밀 모조품으로 십만원 정도되더군요.. 독일군 헬멭의 고유 이름은 독일어로 ' 철모 stahlhelm ' 라 하는데  아 글세  진짜 죄 철로 만들어 졌다 하더군요. 그래서 착용 무게감도 동일하다는 유혹을 달면서요..  게다가 저의 큰 머리도 포용할듯  더 스페셜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라는 문구.....ㄷㄷ

 

 

그래서 욘석이 도착 했습니다..  전체가 1.8미리 철로 되어있다 하는데... 무게감이 뿜뿜 합니다. 재보니 1.6키로 최근 스노우보드 헬멭은 0.5키로가 보통일듯 한데요.. ( 노랑 레고 두상은 별매임... ㅎㅎ )  언박싱 후 작아 보이는 내부 사이즈 보며 또 누구한테 강매 하나 생각을 굴리며 써봤더니....    아슬아슬하게 딱 맞더이다.. 푸 ㅎㅎㅎㅎ. 하긴 쓸일은 없죠..ㅠ 근데 2차 대전땐 어떻게 이렇게 묵직한 걸 쓰고  전투를 했는지 감탄도 유발됩니다.

 

 

마구 지르지는 마시길 요즘  꼴 보기 싫은 어던 나쁜 청년 같은 목 보조기 차게 될지도 몰라요.... 무거워도.. 너무... .......

        좀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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