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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er 에 대한 유튜브 보다 보니 이 사람이 설산 freeriding 안전장비 회사 동업자로서도 활동하나 봅니다.
눈사태에 휩쓸리면서 작동시키면 두 바인딩 스트렙을 작살내서 보드를 신체와 분리시키는 장치도 만들었네요..
눈사태에서 눈 표면에 뜨기 위한 에어백이 있어도 보드가 발에 부착되어 있으면 가라앉을 수 있나 봅니다. 교과서에서도 가능한 눈에 휩슬리기 전에 보드를 벗으라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있구요. 하여간 별게 다 있어요.. 보드는 스키 바인딩과 달리 한쪽만 해체되면 더 위험하고 동시에 분리되는 메카니즘은 없어서 스키와 같은 분리 시스템이 없다고 알고 있는데 이 장치가 그 해결의 단초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스트렙을 영구히 망가트리면 그건 곤란하겠지만요.
Resero XV 라 하네요.. 울나라는 눈이 적어 안전한 나라라 오버스펙 장비 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