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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한 동안 베이스플레이트가 없는 반딩이 잠시 존재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결론은 아주 미세한 차이를 느낄 수도 있겠다 하는 정도 입니다. 한 2프로의 차이? ^^ 오히려 없는 것이 라이딩 중 불편한 느낌이 좀 생기는 듯 했구요.. 베이스플레이트가 없는 반딩의 장점은 라이딩 중 보드의 자연스런 휘어짐을 덜 방해하고 설면을 발바닥으로 센씽하기 쉽다는 것. 그리고 단점은 발이 피곤해질수 있다는 건데 역시 그런 감 에 동의하게 되었죠.. 버튼 EST 반딩 정도의 절충안이 퇴출된 베이스 플레이트 없는 것과 흔히 사용되는 상용 바인딩 간의 훌륭한 절충안이라 보입니다. 이전에 힘들게 구입한 EST용 얇은 베이스플레이트 교체 부속은 결국 괜히 산걸로 되었죠..거이 차이를 느끼기 어려우니까요.ㅠㅠ
베이스플레이트 바닥이 얇거나 잘 휘어지는 바인딩 ( 아마도 버튼 ReFlex 혹은 더 현저한 EST 뿐? )
좋은 선택인 경운?
1) 이런 얇은 발바닥감이 천성적으로 좋은 타입의 라이더 : 저..^^
2) 파우더 성 신설로 울퉁 불퉁해진 슬로프 , 주로 외국 얘기죠.ㅠㅠ
3) 시야 불량 라이딩에서 발로 전해지는 감이 제1 감각으로 등극한 경우 ( 시야 포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