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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뜸만 나면 들으라고 타령하는 걸 못 참았는지.. 아들이 드디어 호주머니를 열었습니다.

어버이날 짐니를 받을 줄이야!!!!

단 한가지만 빼곤 대 만족...   크기가 제 손톱 만하다는 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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