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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에 근접한 장비를 사용하는 스노우보드, 자전거 같은 취미 활동하는  사람은 장비 선정이나 셋팅에 대해  다음 2가지 스타일로 나뉘어 질 수도 있답니다. Macro absorber ( 걍~!적응파..  어떠한 장비나 셋팅에도 금새 적응하는 타입 ) 과 Micro adjuster ( 쪼존한 조절파 ... 약간만 바뀌어도 자꾸 느껴지고 불편하고 결국 적응 못하기도 하는..) 이 같은 구별은 탑 클래스 프로 선수 사이에서도 엄연히 존재 한답니다.  우리는 적어도 자기가 속하지 않은 쪽의 경험담, 시승기 얘기를 듣고 무턱대고 시간, 돈, 노력을 낭비하고도 실망까지 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참고로  전 쪼존파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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