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스포츠의 훌륭한 동반자 : 기차 여행.
이전에 뉴질 누나네 방문시 또 역시 참지 못하고 준비해간 스노우보딩 장비... 혼자 서울 부산 거리 여행하여 북섬 와카파파 리조트 갔다가...허리 근육통을 얻고 패잔병으로 돌아올 줄이야.. 통증을 안고 심야 12시 인적 없고 버려진 듯한 작은 역에서 복귀 열차를 기다렸던 장면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 이젠 우리 나라 영동선 상 메이저 리조트 대부분 기차로 접근할수 있게 되었어요.. 하이원은 워낙 고한역까지 가능 했고요 "폭주 기관차" 기억에 남은 영화입니다. 장점 : 1) 폭설시 도로 교통 두절 되도 기차는 달립니다. 담날 늦게 가면 늦으리...정설차의 부지럼함을 어찌 자신있게 부정하리요.. 2) 비교적 넓고 장비 등도 많이 싫을 수 있답니다. 청량리서 하이원 가는 무궁화 특실은 엄청 넓고요.. 여기도..
2018.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