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즈키 Suzuki 짐니 Jimny는 특별 용도일듯...

2020. 4. 20. 10:13분류 난감 류.. 아직은..

  저에게 특별 용도는 개마 고원  지역 여행에 사용해보는 겁니다.  이른 봄 설원을 기웃거려 보는 거죠.

  북한은 국도가 거의 오프 로드 수준이랍니다.  짐니는 작지만 10배 비싼 벤츠 G 정도의 험로 주파 능력을 갖고 있고  가벼워( 거의 1/2 ) 연비도 좋고 일본차라 내구성도 기대됩니다... 하지만 여러 시승기를 보니 승차감은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되서인지 도시에서 타고 다니기엔 나쁘다 합니다. 작은 차라 2사람 이상은 아웃도어 짐 싣고 다니기 힘들듯도 하구요. 다시 한번 대두되는 미니멀 아웃도어 장비 선정의 필요성입니다. 외국서 가격은 2000만원대지만 개별 수입된 울나라에선 4000만원 입니다. 뉴질랜드에서도 1년 기다려야 신차 받는다네요..

좌측은 벤츠 G 클래스 ,  우측은 "baby G 클래스" =  Jimny

최저 지상고는 큰 차이 없어 보이네요..

 

센터페시아 모니터 모드들 바꾸면 아예 경사도 나침반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