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띠어야 살아 남는다?

2022. 5. 12. 17:08자전거

  자전거 타기  많이 좋아하는 사람들은 장거리 갈 때 경유 도시에 진입하지 않도록 애를 씁니다. 도시 우회도로를 기를 쓰고 찾죠.   일단 들어가면 길도 더 헛갈리고 섣다 갔다 해야 하여 시간이 매우 많이 허비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일 문제되는 것은 자동차와 같이 다녀야 한다는 사실이겟죠.  어릴 때 동네 골목을 가다가 마주오는 강패 형 무리와 섞여버린  느낌??

   도시에는 현란하게 시선을 끄는 요소가 많아서 자동차 운전자와 자전거 탑승자 공히 시선을 산만하게 합니다. 여기서는 눈에 띠면 띨수록 안전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좋아하지만 평소 입기 부담되는 노란색 의상을 과감히 입는 이유 입니다.   To be seen is not to be killed ?   너무 강한 표현인가요?

  노란색 계열이 가장 눈에 잘 띠고 차선책은 밝은 오렌지 색인 듯합니다. 

이건 약간 연두색이네요

  저는 종종 출퇴근 하는 자전거 바퀴도 빨간색으로 교체했습니다..  ' 바퀴 빨간 아재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