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식 후유증 피하기. 사후 호갱 되지 않기..

2015. 1. 30. 09:52

 

   

     간단합니다. "친숙한 자기 장비 가져 가서 즉석 맞 비교 하기" 입니다.

알파인 같이 예민한 장비는 보드 스펙도 비슷해야 비교가 되겠죠.  우리의 호감. 동경에 쉽게 편승하는  개최자의 이해할 수 있는 의도는 항상 강력하게 다가 옵니다. 게다가   가장  감을  좌지 우지 하는 설질은 아주 한 겨울이 아니면 매일 매일 매 시간 마다 다르므로 이 변수를 방치 하고는 비교가 절대로 될수가 없습니다. 물론 어설프게 아는척 하기는 언제나 쉽지만요..^^  그래서 동일 슬로프 동일 시간에 자기 장비와 비교가 필수 입니다. 더 엄꺽하게 주관적인 요소를 배제 하려면 자기 장비와 시승 장비를 본인도 구별하지 못하게 하고 해야 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겟죠.. 하지만 트랜스월드스노우에서  Good wood 시즌 최고 보드 선정 테스트시 프로 보더들을 상대로 실지 사용 하는 방법입니다. 보드 탑시트에 먹칠을 한다는군요.

     우리가 이와 비슷하게 하려면  간단한 보드 툴이나 보드 lock 이 있어야 겠지요.. 편한 실내에서 느긋하게 바인딩 탈 부착을  수회 해보면 기계 혐오증 없으시면  길어야 10분 안에 설면에서 가능합니다. 나사 잃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일단 떨어 뜨리면 거의 못 찾아요. 아예 저처럼 여분 나사 1-2개 항상 가지고 다니시던지요..

 

     같은 슬로프 같은 시간대에 보드 맞 비교 정확히 하시려면  자기 부츠와 바인딩 이식이 필수죠.  바인딩 셋팅도 동일해야 하는데 이때는 셋백의 동일 셋팅이 무지!무지!무지! 중요 합니다. 새 보드면 자기 선호 셋백을 찾는데 여러번의 시행 착오가 있다고 어떠 외국 프로 얘기 듣고 저도 놀란 적이 있습니다.

   

    바인딩 뺏긴 자기 보드 묵어 놓는 방법도 제가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 있습니다..

 

 

                적어도 이렇게 해서 차이가 미묘하게만 느껴지는 장비는

                                 wish list 에서 바로 퇴출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