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누나 방문차 뉴질랜드에 갔다가 역시 병행하고야 만  스노우보딩..

    날씨가 허락하지 않고 경험 부족으로 리프트 꼭대기에도 얼신  못했습니다. 물론 사진의  호수까지 리프트가  가지는 않죠. 이  루아페후산은 높이도 거의 백두산과 동일하고 정상의 호수 모양도  너무 닮아서 친근감을 줍니다( 백두산에 가보진 못했습니다^^ )언제 리프트타고 최대한 오른 다음  백칸트리 모드로 호수까지 갔다가 보딩해 내려옴을 시도해야 할 것 같은  숙명이 괜스리 느껴집니다. ( 무리한 원정을 정당화 하기 위한 핑계...? )
   우리 백두산과 다른 점은 이 산은 살아있는 활화산이라는군요. 한 십여년 전인가 심히 토했다네요. 
   산자락에  뉴질 북섬에서 가장  큰  와카파파 스키장이  투로아 스키장과 사이 좋게 같이 있습니다.
 그전에  백두산이 열려서 지뢰(?)를  피하며 맹렬히 보딩할 날을 기다리립니다.^&^

  아래 지도 두번 클릭 하면 많이 커집니다..  11시에 와카파파 , 그리고 7시 방향에 투로아 리프트가 직선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여기까지 편히 앉아 오르려면 날씨가 받쳐줘야 할 뿐더러  그 상태가 하루 종일 지속된다는 보장은 절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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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선 거의 쓸모 없을 보드를 또 하나 장만하여 놀림 받을 각오하고 자랑하기로 햇습니다^^
스플리트 보드( splitboard ) 입니다.  야산을 오를 때는 뒷굼치가 들리는 노르딕 스키 처럼 오르고  정상서 합체 로보트식으로 보드로 변신하여 타고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강을 스키 모드로 할 용도로 제작된것은 아니라는군요. 야산을 오를 때 스킨(skin)이란 것을 바닥에 붙이면 뒤로 미끄려져 내려가는 것을 감소 시킨다 합니다.
  모 샵에서 06-07 버튼 모델을 계속 디스플레이만  하면서 가격을 다운 시켜 나가서 지켜 보다가  당시 한 800불 정도 되던 것을 최근 25만에 구입했습니다. 알파인 보드 하나 팔아 먹으면서요...그래픽 이외 거의 변한 것은 없더군요. 아래 사진은 최신 모델 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www.splitboard.com  이나  http://www.voile-usa.com/Merchant2/merchant.mvc?Screen=PROD&Product_Code=1100-U&Category_Code=SB&Product_Count=1 의 가운데 video라는 것 클릭하시면  실 사용 장면이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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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의 나사 구멍이 잘못되어 헛돌때는 어느 정도의 수리비를 들여 아예 나사 구멍 부속을 새로 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그런 것이 힘들 거나 야산에서  타다가 망가졌을  땐?
   전 전자에 해당하는 보드가 있어 백칸트리 스노우보딩 책에서 응급 처치로 소개한 방법을 써보니 넘 좋아 소개 드립니다. 얼마나 오래갈지 얼마나 큰힘에 견디어 줄진 모르지만요..  아래 사진의 쇠 솜? 스틸 울 (steel wool)을충분히 나사 구멍에 미리 넣고 나사를 넣어 조여보십시요!!  
   세척시 수세미 용도로 철물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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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well의 공식 한국어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네이*  찾아도 없던데요..


    우리 나라에선 어쩌다 접하는 파우더 스노우... 최근 원정 등으로 외국에서나마 간간히 빠질수 있었죠.  하지만 요샌 그나마 환율과 경기 침체로 진짜로 먼나라 얘기가 되었군요.. 혹시 외국 원정 가셔서 파우더의 세계를 접하실 분들에게 섬뜻할 (?)  도움말 하나 드리려 합니다.

   눈이 많이 왔을 때 보드 타다가 넘어져 본 분들을  아실 겁니다. 깊이가 한 30-40센티만 되도 보드와 같이 몰딩된 듯이 눈에 박혀 꼼짝도 하기 어렵기 십상이라는 것을... 반딩을 풀어야 기동이 가능해질수 있죠
                          보드가 보이십니까?  워낙 눈을 좋아해서인지 왕 짜증 안나던데요^^

     첨 나무 사진에서 밑둥에 있는 우물 모양의 구조물이 눈으로 되어 있을 때 tree well이라 하고 세계 최고 기록에 의하면 그 깊이가 6미터까지 달할 수 있다는군요.   여기 잘못하여 거꾸로 처박힌다면?..  그리고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떨어 지면서 다치거나 옴쭉 달삭 못해 추위에 얼어 죽거나 얼굴이 눈에 처박히면 질식사 할 수 있답니다.  작년 미국 사고 기록에선 이런 곳에 거꾸로 빠진 사람이 15분 만에 사망 했는데 주변에 꺼낼려고 안깐 힘을 쓴 사람이 3명이나 있었다는군요. 그리고 모의 실험을 해보니 90프로 이상은 자기 몸을 빼내지 못하더랍니다. 이런 사고는 눈사태와는 달리 꾀 빈번하다 합니다. 특히 사진과 같은 상록수 밑둥이나  낮은 나무 가지로 내린 눈이 차단된 곳에  자주 형성된다하니 나무우물에는 물먹으러 근접해선 안돼겠죠??  http://en.wikipedia.org/wiki/Tree_well


Posted by boardoc
아직 낮은 거의 여름 날씨지만 혹시나해서 가본 트랜스월드에는  상 받은 신상들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대로라면 아직 다 선정되지 않은 듯 합니다만.....
                                                            Burton  Vapor


                                                              Burton  Stria


                                                             Capita  FCG


                                                                Flow WX


                                                              Flow  Myriad


                                                          Forum  Seeker


                                                    Gnu  Danny Cass  BTX



                                                        Ride   Canvas
Posted by boar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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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분들이 버튼 신상을 소개해 주셔서 혹시나 해서 가봤더니 새 살림을 차렸더군요
     자세히는 못 봤지만 보드는 백칸트리 용 피쉬 계열이 많이 포진해 있고 어느 구석인가엔 작년 부터 모습을 드러낸EST인가 하는 것의 셑팅  동영상이 있는 듯 합니다.  
     자세해 보고 군침만 실컷 흘려 볼 작정입니다.^^
Posted by boar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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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급 턴을 자율롭게 할 수 있는 스노우보드국민이라면 꼭 연마해야 하는 전공 과목들!! (선택? 아아니이죠오..!)

     궂이 프리스탈 트릭 학과생이 아닌, 트릭하기 넘 늦거나 빠른 남녀노소, 알파인에만 전념하는 속도광 ,    울나라에선 구걸(?)하다시피해야하는 백칸트리 구도자(?)도 할줄 알아야 한답니다.( 꼭 알파인으로 하시란 얘긴 아닙죠^^ )

    특히 단순 점프는 중요합니다. 라이딩만 한다해도 격렬하다 보면 슬롭 굴곡의 양상, 강력한 벤딩으로 약간의 에어가 자연스레 되기도 합니다. 때론  전혀 의도 안한 상황에서 에어가 되버리면 어떻게든 안전한 착지를 도모해야 하는데 이때 완전히 패닉 모드로 당황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겠죠.  아예  에어로 위기를 벗어나야 다칠 확률이 크게 주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답니다. 물론 주로 외국 얘기긴 하겠지만요... 에어를 어느 정도 구사하면 라이딩 시 슬롭 설면 plus 공간이라는 하나의 차원이 더 열리는 거랍니다.

    트릭을 거의 못하는 저로선  소위 '한 큐'에 갈 수도 있는  트릭 시도들이 무섭워 보이지만 부럽기도 하고  이거 3가지는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압박에 가끔 연습하고 있지만 이젠 당최 겁부터 앞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스위치(= Fakie)는 그래도 조금씩 친근해지고 있지만 나머지 2가진 고소공포증(?)땜시 도통 별 발전이 없네염^^  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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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oard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