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쿨의 스노우캠프 guycool's snowcamp
3L 자켓의 태극기 펄럭임 현상 피하기... 본문
요샌 2.5L 자켓들도 나와 혼란 스럽고 정체성을 파악하는데 연구를 필요로하나
기존 방풍 방수 투습 소재들은 크게 2L ( two layer ) 와 3L 로 나뉘었죠.. 2L 은 좀 저가용이고 일견 안감이 있게 됩니다. 반면에 3L 은 홋켭이고 고가이고 더 기능성이 뛰어나죠.. 둘다 보온 효과에는 치중하지 않은 개념 입니다. 저는 워낙 소프트 쉘 전도사? 이기에 야산 활동을 하게 되면 가볍고 콤팩트한 3L 자켓을 따로 지참 합니다. 소프트 쉘은 투습은 훌륭하나 방풍 방수 기능이 좀 떨어지기 때문이죠. 필요시 소프트 쉘 위에 더 입습니다. 하나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이렇게 입고 달리면 바람에 펄럭이는 소리가 매우 심하다는 점이죠..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소프트 쉘 안에 펄럭이는 3L 을 입는 겁니다. 물론 방수 필요한 상황에선 곤란하나 실지 비 맞으며 라이딩 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요새 파타고니아에서 베이스레이어 위에 입는 미들 레이어 개념으로 얇은 소프트 쉘 상의가 나오더 군요. 바람 매우 심한 장소에선 어떨게 궁금합니다.
안감이 보이는 2 layer 입니다.
반면에 홑겹의 3 layer 입니다.
얇은 소프트 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