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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쿨의 스노우캠프 guycool's snowcamp
우리에겐 다행히? 생소한 눈사태 #1 그 종류. 본문
최근 프랑스에서 스노우보더와 그 아들. 배다른 아들, 가이드 이렇게 4명이 눈사태로 사망했다합니다. 그들은 눈사태 비콘도 지참 하여 빨리 파낸 편이지만 참변을 당햇다네요.. 눈에 묻히면 최대한 30분 이내 파내야 생존률이 높을 수 있죠. 한시간 넘으면 가망이 거의 없다 합니다.
우리는 눈이 별로 않와서 눈사태랑은 별 상관 없는 안전한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ㅠㅠ
하지만 한 십여년 전만해도 설악산 동계 산악 훈련에서 참사를 빚곤 했었죠..
눈 사태라 하면 우리는 만화에서 익숙히 본 장면을 연상 합니다.
멍청한 캐릭터가 눈덩이 하나를 굴려서 사고를 치고야 마는....
하지만 이런 눈사태는 거의 대형 사고를 치진 않는다는 군요.
아래 그림의 우측 point release 눈사태가 이런 것입니다.
그 반면에 좌측 눈사채 유형은 바로 공포의 대상이죠..
미끄러운 경사 바닥에 아주 넓은 책받침 같은 걸 밟고 서 있다가 이 책받침이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가는 형국이랍니다. 수분안에 시속 60키로를 넘어 버려 더 빠른 속력으로 따 돌리른 것은 불가능 하답니다. 옆 방향으로 피하는 것이 그나마 생존 가능성이 훨씬 높다네요..
Avalanche zone !! 눈사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