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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시트 드라이버 Back-seat driver

boardoc 2020. 10. 30. 11:00

Back-seat driver 는  운전은 안하지만 뒷 좌석에서 지나치게 운전에 간섭하는 사람을 의미 한답니다.

    하지만 운전석에 운전자가 없을 때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겠죠.

 

    제가 오래 전 구입하여 요즘은 주력 기종이 된  Coiler 의 " 괴물  Monster 180 " 알파인 보드 는 그 광고 멘트가 전혀 괴물 스럽지 않습니다.  퇴역한 겁장이 괴물 같은...

이 친구는 182를 탄다네요..

 

이 스티커를 보드에 붙일까 생각한 적 있어요.

 

   이렇게 유혹 하더군요..

       ' 당신이 라이딩 중 겁을 먹어 무게 중심이 테일 쪽을 빠져 버려도 당신은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잠시 거기서 쉬다가 다시 조종석에 돌아와도 보드는 안정된 주행을 하고 있으니까요...  자율 주행 보드??

 

   적응하니 진짜 그렇더라구요.. 단점은 짧은 슬라롬 보드를 점점 더 어려워하게 된 점이죠.

         짧은 보드는 뒷발서 부터 테일 까지 짧아 쉴 공간이 없어요..ㅠㅠ

 

 그래서  알파인 보드 입문시 너무 긴것으로 하면 후경해도 괜찮아 자세가 첨에 나쁘게 형성 된다는 주장도 있죠..

 

 올해는 알파인 160 슬라롬 양에게도 다시 가볼 예정인데....

        걱정은 " 하려면 좀  제대로 해봐라 "는 핀잔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