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밀?' 스노우보딩의 ' 3불 '
재미 있게 배우고 즐기려면 없어야 하는 3 가지 입니다
1) 부츠 통증 :필요 이상의 통증은 제거할수 있는 요소 이지만..
성장통? 으로 생각하고 인내를 발휘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사실 필요한 통증이란 없죠.. 많이 작은 부츠를 억지로 늘려 신는다는 망상에 사로잡히지 않으면요. 그러느니 아프면 다른 브랜드나 모델에서 약간 다르지만 아주 잘 맞는 부츠에 새로 투자하여
새 삶을 찾음이 현명할 수도..
2) 추위 : 슬로프에서 추워 스노우보드 못타겠다는 발언은
" 나는 겨울 운동 할때 옷 입는 법을 모른다" 는 고백과
동일한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도 많이 설명해 와서 여기서는 생략..
하지만 바람 많이 부는 날은 추울 수 있다는 점은 인정... ㅠㅠ
3) 손, 발이 시럽다.. : 손 시럽다 도 라이딩 중 잘 신경써 관리해 나가면 견딜만 할수 있죠.
발이 좀 어렵긴 합니다. 속 양만 갈아 신기도 더 번거롭고 부츠 속 스페이스도 적어서요..
스노우보딩은 이런 괴로움을 참아내는 고행의 길이 아닙니다.
단 처음으로 연속 턴을 할 때까지 배움의 길은 예외죠..ㅎㅎ
첨부 : 얼굴 시려움에는 발라클라바 balaclava 만한 것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