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혼전 동거 해보고 탑시다.!!! 웁스..
boardoc
2014. 9. 28. 00:08
미국의 일부 보드 제조사 ( 주로 소량 직접 생산 ) 는 데모 보드 제도가 있습니다.
자기가 관심 있는 보드를 미리 타보고 ( 일부 약간의 돈을 받는 곳도 있는듯 합니다 ) 마움에 들면 그 모델의 새 제품을 주문하는 거죠. 이 데모 보드는 시즌 끝에 싸게 처분 합니다.
우리는 이런 제도는 꿈도 못 꾸는 상황에서
변종 데모 보드 사업을 제안해 봅니다.
보드의 특정 브랜드 모델이나 특정 길이나 특정 캠버가 궁금하시다고요? ( 웬지 홈쇼핑 ?)
1) 궁금한 보드를 갖고 있는 지인이나 소장하고 있는 렌탈 샵을 물색한다.
( 요즘 인터넷으로 렌탈 샵 '물'을 확인 가능한 곳도 있죠? )
2) 지인에게 가능하면 무리없이 빌린다. 샵에 미리 예약한다.
3) 자기 쓰던 보드와 취득한 보드를 갖고 의기 양양하게 보드장이나 웅플에 간다.
4) 같은 부츠, 같은 바인딩, 같은 셋팅 ( 스탠스, 앵글 , 셋백 ) 으로 번갈아 타 본다.
이렇게 하면 지름신의 저주에 걸려 열병에 시달리거나.
서두른 결혼식 첫날밤 후 느낄수있는 떨떠름함을 미리 맛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