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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선택 : 매우 추운 날 최대한 껴입고 라이딩 하기..

boardoc 2019. 10. 29. 11:07

    아니? 이걸 왜 태클을 거나요?

  큰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죠..  

  신체에는 2군데의 난로가 있습니다.  간과 근육이죠.  운동하면 엄청 열을 만들어 내는 기관은 물론 근육이고요.. 아주 추운날 번들업 하여 미쉐린맨 처럼 되서 운동하면  도중에 생성된 열이 상대적으로 과하여 피부 표면에 땀을 만들어 낼 수 있죠.  이리하여 피부 닿는 속옷이 젖으면 그때는 열 전도가 십배 이상 증가되어 덜덜떠는 라이더가 됩니다. 겨울에는 속건성 내의를 입어도 내의가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 한 아주 빨리 마르지 않습니다.  보통 겨울 운동 프로 들은  운동 강도,  외부 머뭄 시간,  경험으로 얻어진 자신의 신체적 온도 민감성 등에 따라 몇 겹으로 입을지 어떤 소재 두께를 선택할지를 고민한다 합니다. 이 선택이 겨울 운동 프로와 나머지를 구분하는 중요 선택과 노하우 라네요..  물론 최경량화 짐을 갖고 장시간 외부 활동하는 경우지만요..  참고로 이들이 겨울 격렬한 운동할 때 최적이라 생각하는 온도는 영하 4도라 들은 것 같습니다. 잘 입으면 전혀 땀을 최소화 하기 용이한 온도래요..

  일반적으로 어는 정도 격렬한 운동 시작 전에 약간 춥다고 느끼는 정도가 적당한 의류 착용을 확인할 수 있는  어림 짐작 요령이랍니다.  이러다 쉴 때 근육 난로가 약해져 추우면 갖고 다니던 여분의 의류 ( 저는 조끼 선호 )를 꺼내 입어야 하죠..    많이 입고 운동하다 쉴 때 덥다고 벗는 건  좀 하지 맙니다.  정반대  오시범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