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자전거 변속기! 비탈길 힘 쓰기 위해 저단으로??
boardoc
2017. 5. 25. 10:14
대부분의 사람들은 약간 돌리기 어려울 정도의 기어 조합으로 약간 천천히 돌려도 쑹쑹 자전거가 나가는 감을 좋아하고 실지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고수들은 오히려 약간 쉽게 헐렁하게 돌릴 수 있는 감으로 그대신 빠르게 돌립니다. 둘의 속도는 비슷하거나 고수가 오히려 빠를 수 있죠.. 왜냐하면 그들은 괜히 고수가 아니니까요.. 선수들은 어떤 감으로 타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약간 헐렁하지만 빠르게 돌리는 이유는 효율이 높아져서 지구력에서 큰 차이를 만들기 때문 입니다. 물론 돌리기 힘든 기어로 빠르게 돌릴 때 최대 속도가 나오겠죠.. 선수들이 우리와 다른 이유입니다. ㅠㅠ
그래서 자전거에 진지한 관심이 있다면 한번이라도 분당 페달을 몇 바퀴 돌리는지 ( cadence 카덴스 )측정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기구들이 나와있습니다. 기존 속도계에 기능이 첨가 된 것도 있고 요새는 스마트 폰에 연동되어 추가 기구를 더 다는 방식도 있고요.. 늘 달고 다닐 필요는 없고 훈련시 달고 때는 방식을 권하고 싶습니다.
선수들은 90-120 까지 란 얘기 들은 적 있고요.. 진지한 아마추어는 60-90 정도 이던가요?
일반인 첨 달면 60나오기도 힘듭니다. 긴 구간 평균치 얘깁니다.
변속기를 제대로 쓴다면 비탈길에서 힘 내기 위해 저단으로 변속한다는 감보다는 카덴스를 유지하기 위해 저단 기어로 간다는 것이 이상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