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크로스 언더 (Cross-under = "밴딩"?) 동영상 이욤..^^

   마땅한 동영상이 없어 뒤지다가 과거 유명한 프리스탈 프로였던 벡맨의  비디오 크립을 올립니다.

오래되어 화질  많이 떨어지지만 알파인으로 크로스 언더 ( Cross-under 소위 벤딩 턴 ) 의  연속 동작을  중간 사이즈 와  숏턴에서 잘 보여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_tAFlO_HyJE

 

    여기서 주의해서 보실 점은 엣지 체인지 전후에 결쳐  설면에서 머리의 높이가 변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즉 크로스 오버 ( cross-over ) 에서 특징적으로 보여지는 머리가 높아졌다가 낮아지는 요소가 완전히 제거 됩니다.  설면을 밟고 일어나는 듯 하면서 엣지를 푸는 소위 "업 " 동작을 하지 않는 것이죠. 이것은 이 비디오 중반부터 직할강 성 숏턴을 하는 장면에서 더 여실히 드러납니다. 폴라인 좌우로 나갔다 다시 엣지 체인지 되면서 반대로 던져지는 보드가 언웨이팅( unweighting ) 되면서 살짝 설면을 뜨는 장면을 눈여겨 보십시요. 이렇게 골반 쪽으로 보드를 들듯이 언웨이팅하여 "벤딩"이라  일본애 들이 하는 듯 합니다.

 

   가뜩이나 울퉁불퉁하거나 마하 고속으로 주행 중 일어서듯이 업하면서 공중부양(?) 하는 것은 일 순간 더 불안정해질수 있는 불리한 시도 입니다. 물론 차후 설명드릴 크로스 쓰루 ( Cross- through ) 가 훨씬 더 안정적이긴 하지만요. 크로스 쓰루를 하시려면 크로스 언더 부터 연습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