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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주 넘어집니다. 그래서 웃고 다시 일어설 수 있어야합니다.#1

boardoc 2019. 10. 10. 10:33

이렇게 되야 스노우보드 라이더로서 조기 은퇴하지 않고 노인 ( 65세 이상 ㅠㅠ )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1) 보호해야 할 곳은 보호 장구하기.    2) 잘 넘어지는 이론과 실기

 

먼저  보호장구 얘기.

        헬멭 :  언젠가  이거 안쓰고는 무서워 못 탈듯한 경험을 회상하며 타게 됩니다.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딱 맞게 써야 충격시 제대로 작동 됩니다. 쓰고 이마살을 찌프리면 따라 움직일 정도라 메뉴엘에는 표시되어 있으나 착용이 불편하면 아예 안쓰게 되니 절충해야 합니다. 충격 받으면 멀쩡해도 교체가 바람직하고 ( 얼마나 충격 흡수력이 감소되었나 알기 어려움 ) 사고 없어도  3-5년이면 충격 흡수력이 문제가 된다 합니다

 

       상체 보호대 :  저에겐 해당이 전혀 없지만 날라다니는 분들은 필요할듯 합니다.


       무릅 보호대 :  지빙 연습시는 필수적인 듯도 합니다. 지빙은 잔고장 천국이라네요. ㅠㅠ 전 지빙 이전 세대라서 잘 몰라요ㅎㅎ

       엉덩이 보호대 :   이건 여성 초급자 분들은 필수. 나머지 분들은 방한 기저귀...  미국 보더들이 한국 특이성이라 놀리더라구요.

       손목 보호대 :  남여 초급에 유리.  넘어지면 무조건 반사적으로 손을 짚어 안 넘어지려는 본능을 벗어 던질 때까지.  손목 보호대 하고 걍 짚으면 손목은 보호되나 어깨가 나간다는 주장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