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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들이기 왁싱에 길들이기는 없다.

boardoc 2018. 9. 27. 09:52

  스카치브라이트 인가 하는 납작한 설겆이용 수세미가 있습니다.

                               현미경적 수준에서 보면 이와 유사할듯 해요

 

 

이걸 볼때 마다 스노우보드 맨 바닥 베이스의 P-tex 층이 생각이 납니다.  tognar.com 의 아저씨들이 내가 던진 질문에 대한 설명을 보면 이렇게 연상 됩니다.  우리는 여기에 공들여 왁스를 먹이고 베이스 평탄화 작업이 필요하면 깍아내고 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유익한 왁스가 이 미세한 틈새를 침투하여 깊이 자리 잡기 전에 각종 슬로프 오물이 먼저 자리를 잡으면?  이를 제거하기가 힘들겠죠.. 물론 미세한 솔로 긁어내기,  전용 용제로 녹여내기, 핫 왁싱하기 등의 방법이 있으나 미리 바닥에 착?한 왁스를 충분히 정착 시켜논 것 만큼은 안되겠죠.  길들이기 왁싱 보다 침투 왁싱이라 하는 것이 더 적절한 이유이죠.

  완전 민낯의 새 보드의 활주 성능을 기본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의미 이외에 소위 길들이기 왁싱의 실 효용성은 여기에 있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길들이기가 아닌 " 코팅 " 왁스??  스마트폰의 액정 보호 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