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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카빙 공력의 시범은?

boardoc 2019. 3. 7. 13:58
 일단 눕는 것은 차치하고
엣지를 깊고 정확히 박아 설면의 궤적이 벌어지지(터지지)  않는 극강 경지는 어떤 검증을 필요로 할까요?
알파인카빙닷컴의 스콧은 이렇게 정의하네요
" 강설의 최상급 경사에서 엣지  슬라이딩 없이 설면을 잘라 오히려 속도를 감속시키는 듯한 현상을 보일 수 있는.. " ㄷㄷㄷ
  언뜻 이해가 안가지만 롱턴을 하면서 턴의 엣지 전환 페이즈에 약간 산 위쪽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감으로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강설 급경사에서 산위로 올라가려면 전혀 밀리지않은 막강한 엣징이 당연히 필요하겠죠


  아무리 중급에서 잘 타듯 보여도 시켜도 이 시도를 감행 안하거나 못하면 카빙 스타일 알파인의 고수는 아니랍니다
  잘 눕느냐 아니냐는 턴 메카니즘 자체가 아닌 부가적인  추가 자세의 일부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