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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쿨의 스노우캠프 guycool's snowcamp
코 ( nose ) 박힘의 사연.. 본문
스노우보딩시 노즈가 박혀 뒤집어지는 경우는 아마도 단 2 가지 시나리오 일겁니다.
1) 바인딩 장착시 셋백 ( setback ) 이 제로 ( 0 ) 이거나 극단적인 경우에는 오히려 노즈 쪽으로 치우쳐진 경우겠죠.. 아주 초보 라이더 라면 제대로 셋팅된 보드를 노즈 테일을 뒤집어 거꾸로 타는 경우도 배제해 봐야 합니다. 어떤 보드 보면 이게 노즈인지 테일인지 헛갈리던데요..
본능 상 산 아래 쪽으로 속도 붙어 내려가는데 과다하게 자세의 변화로만 노즈 쪽으로 몸의 중심을 많이 옮기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초급자는 더 그러하고요..
2) 깊은 자연설 ( deep powder ) 에서 입니다..
평시 보드 셋팅으로 파우더 초보가 타면 70프로 이상은 뒤집어 집니다. 그러나 별로 아프진 않다는...ㅎㅎ 주변 사람들 즐겁게 하고 곧 적응 됩니다. 파우더 아닌 상황에서 노즈 박힘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알파인 경우는 특히 더 하고요.. 부츠 -바인딩 인터페이스가 스티프 해서죠..
이건 트릭 강의 입니다만 .. 일종의 코박힘으로 시작하는 듯해요.